앙상블 콘탁 제3회 정기연주회가 17일 오후 7시30분 대구어린이회관 꾀꾀리극장에서 열린다.
앙상블 콘탁은 대구 출신 음악인들이 2002년 창단,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어 다양한 실내악을 소개해 오고 있다.
클래식부터 왈츠, 탱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들로 구성된 이번 연주회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바이올린 이미정 대구시향 수석, 남은영 대구시향 단원, 비올라 윤미둘 마산시향 수석, 첼로 이재원 김천시향 수석, 더블베이스 박재현 독일 베를린 음대 재학, 피아노 최선미 영남대 강사로 구성돼 있다.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작품 136', 훔멜의 '피아노 5중주 작품 87', 커쇼우의 '오드 투 죠이' 등을 연주한다.
문의 053)623-0684.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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