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공공기관 유치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현)가 이전대상 기관을 직접 방문해 지역 이전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종현 위원장과 장래웅·이재하·김문수·이창용 등 유치 추진위원 5명은 16일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산업연구원 등을 방문해 대구·경북지역의 공공기관 유치 여건 및 이전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으며 17일에는 한국토지공사,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유치추진위원회는 다음달에 이전대상 기관 및 대상 지역이 확정 발표될 때까지 중앙부처와 이전대상 기관 방문 등을 통해 공공기관 지역유치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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