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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전투경찰들이 진압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근들어 화염병과 최루탄은 사라졌지만 민원성 주민 집회가 많이 늘어나 방패를 앞세운 방어위주 훈련이 대부분이라고 교육을 담당한 한 간부는 말한다.
김태형기자 thkim21@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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