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1천 원선을 놓고 요동치고 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 종가 대비 2.80원 하락한 997.50원에 개장, 한때 995.50원까지 떨어졌다가 오전 11시 현재 100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이 장중 1천 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올 들어 네 번째다.
전문가들은 수출 호조에 따른 달러 유입과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 요인 등이 환율 하락에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