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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시 20분쯤 문경시 마성면 외어리 박모(41)씨가 운영하는 마성 폐차장에서 불이나 작업장 건물과 폐차 부속품 등을 태워 750만 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문경·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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