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범도민 혁신대회'가 10일 오후 경산시민회관에서 도내 기관 단체장과 경제계 최고경영자(CEO) 등 7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의 혁신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21 선진한국, 혁신으로 이룬다'는 내용의 영상물 상영, 혁신사례(관세청·LG전자) 발표, '경북도를 지역혁신의 선도 모델로 만들자'는 결의문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은 지방행정 혁신을 위한 능력과 실적 평가에 따른 인사·보상 체계 확립과 유연한 조직 문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특강을 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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