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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새벽 1시쯤 김천시 평화동 ㄷ마트 앞에서 길 가던 이모(20·상주시 화서면)씨 등 8명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20대 중반의 남자 7명으로부터 야구방망이 등으로 마구 폭행당해 이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지고 정모(20·상주시 화서면)씨는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괴한들이 갑자기 승용차에서 내려 폭행했다는 피해자들의 말에 따라 괴한들이 타고 달아난 승용차를 쫓고 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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