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음악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국고 예산과 문화산업진흥기금 등에서 200여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문화부는 7일 "디지털 음악시장 양성화를 통한 새로운 음악시장이 올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음악창작활동 재도약기에 대비해 디지털 매체에 적합한 비즈니스모델 개발, 음반업계의 해외진출 지원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화콘텐츠진흥원을 중심으로 음악펀드 100억 원을 조성해 음반제작에 직접 투자할 계획이다.
또 음악콘텐츠의 디지털매체 유통을 위한 표준화 작업 등 메타DB 구축에 2억3천만 원, 해외음악쇼케이스 개최에 2억 원, 수출용 음반제작에 3억 원, 스타프로젝트에 5억 원 등 침체된 음악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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