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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경찰서는 7일 재활용 선별장에서 폐스티로폼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유모(40·달서구 진천동)씨를 구속하고 이모(40)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재생제조업체를 운영하면서 지난 5일 오전 6시쯤 달서구 호림동 ㅅ물류센터 재활용 선별장에서 폐스티로폼 50kg을 훔치는 등 지난 7개월여 동안 26차례에 걸쳐 모두 425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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