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초이' 최희섭(26.LA 다저스)이 시범경기 3경기만에 맹타를 휘둘렀다.
최희섭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세인트루시의 메츠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시범경기에 1루수로 출장해 2타수 2안타 2득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그동안 2차례 시범경기에 나서 무안타에 그쳤던 최희섭은 이날 정확한 타격감으로 2안타를 뽑아내며 올 시즌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해 짐 트레이시 다저스 감독의 찬사를 받았다.
올 시즌 최희섭이 부진할 경우 '플래툰시스템'에 따라 1루수 기용이 유력한 나카무라 노리히로는 이날 3루수 글러브를 끼고 3타수 1안타를 기록해 수준급 실력을 뽐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다저스는 메츠에 6-4로 패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