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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는 2일 농가에 야적해 놓은 철 파이프와 광산 굴착용 엔진 등을 훔친 혐의로 최모(38·봉화군 재산면)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씨 등은 1일 오후 2시30분쯤 물야면 북지리 김모(50)씨의 밭에서 철 파이프(길이 6m) 10개를 산소용접기로 자르고 광산 굴착용 엔진기계를 훔치는 등 4차례에 걸쳐 1천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