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 맞고 쓰러져 숨져

입력 2005-03-02 09:08:37

1일 오전 9시 30분쯤 북구 구암동의 한 의원에서 주사를 맞은 김모(45)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다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고혈압을 앓던 김씨가 이날 아침부터 가슴이 답답하다며 고통을 호소해 동네 병원을 찾았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하기로 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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