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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신학기를 앞두고 시내 각 문구점에는 참고서와 학용품을 구입하려는 학생과 학부모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매년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시작하는 신학기. 올해는 모든 학생들이 세운 계획에 차질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교보문고에서. 박노익기자 noi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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