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 최초로 시민대상 평생 문화강좌를 개설한 영남대 박물관(관장 이청규)은 다음달 3일부터 30기 문화강좌를 개설한다
'박물관과 함께 하는 실크로드 여행-중앙 유라시아 역사문화탐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화강좌는 총 15회에 걸쳐 실크로드를 중심으로 펼쳐진 민족들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 미술, 그리고 민속 등을 소개한다.
강좌가 끝나는 6월 말에는 전문가와 함께 떠나는 5박6일 간의 몽골지역 현장답사 프로그램을 마련해 비교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 문화강좌는 '유라시아-초원과 사막의 문화' '실크로드의 악마들' '실크로드에서의 600시간' '시베리아 암각화의 비밀들' '황금의 세계-스키타이문화' '몽골 비사의 세계' '몽골민속의 이해' 등 다양한 소주제로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영남대 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14만원이며 3월 3일까지 접수. 053)810-4717.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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