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 등이 일제 강제동원 피해신청
을 받고 있는 가운데 25일 현재 대구 804건, 경북 3천622건이 각각 접수됐다.
대구의 경우, 강제동원 유형별로는 군인 230건, 군속 137건, 위안부 6건, 노무
자 431건이고, 국내외 동원별로는 국내 66건, 국외 738건이다.
또 경북의 경우, 강제동원 유형별로는 군인 827건, 군속 570건, 위안부 8건, 노
무자 2천217건이고, 국내외 별로는 국내 324건, 국외 3천298건이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시.군.구청 등을 통해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제 강제
동원 피해신청을 받으며, 신청 대상은 만주사변(1931년 9월 18일)부터 태평양전쟁(1
945년 8월 15일)에 이르는 시기에 일제에 의해 강제동원돼 생명, 신체, 재산 등의
피해를 겪은 경우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