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나가서도 봉사활동 계속할 터"

입력 2005-02-21 17: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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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김지혜씨 학위식서 최다봉사활동상

"사회에 나가서도 봉사활동에 힘쓰겠습니다."

21일 대구가톨릭대 학위수여식에서 왕성한 사회봉사활동으로 '대구가톨릭대 최다봉사활동 총장상'을 수상한 김지혜(4년'종교사회복지학전공)씨.

김씨는 대구가톨릭대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하나인 현장체험교육에 참여, 나자렛집, 꽃동네, 성가양로원, 성요셉재활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했고 3학년 여름방학때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해외자원봉사자로 선발돼 인도에서 3주 동안 환경개선사업과 문화교류활동에 참가했다.

김씨는 "부모님이 경북 가창에서 '사랑의 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때문인지 어릴 적부터 봉사활동에 대해관심을 가졌고 종교사회복지학을 전공하게 됐다"며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이 되어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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