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2차 편의시설 확충 5개년 계획을 수립·확정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사업 추진기간은 2005년부터 2009년이며 이 기간중 총 1만2천900여 개의 편의시설이 설치되거나 정비된다.
시설별로는 도로 1천867개, 공원 135개소, 공공건물 9천425개, 공동주택 1천478개이다.
경북도는 건축물의 신축·증축·용도 변경 등 건축 허가시 편의 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행정 지도와 홍보를 병행하기로 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