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위원장 이연재)은 18일 대구지하철 참사 2주기와 관련해 '희생자에 대한 명복과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고, 대구시에 재발방지책을 촉구했다.
대구시당은 "전동차 내장재 교체율이 58%로 미흡하고, 무선통신망 미도입, 일인 승무원제 등 안전인력 부족 등 문제가 여전하다"며 "지하철 안전을 위한 근본대책 마련을 서두를 것"을 요구했다.
대구시당 관계자들은 이날 추모대책위원회가 마련한 추모식에 참석했다.
김병구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