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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은 17일 인적 경쟁력 향상, 조직 효율화 도모, 인력구조 개선을 위해 400여 명 이상을 목표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노동조합은 희망퇴직이 신한금융지주의 경영간섭이라며 이날부터 나응찬 신한지주회장의 퇴진운동을 전개하고 21일쯤 서울지방노동사무소에 쟁의발생신고를 접수키로 하는 등 강력히 반발해 진통이 예상된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