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동반자살 추정… 자살사이트 등 수사
17일 낮 12시40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한 모텔 객실에서 김모(20·여·충남 금산)씨 등 여성 3명과 이모(30·서울 강남구)씨가 함께 숨져 있는 것을 여관 종업원 최모(26)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방안에서 사망자들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 3통이 나오고 이씨의 바지 주머니에서도 유서가 발견된 데다 사체에 외상이 없고 객실 침입 흔적도 발견되지 않아 일단 동반 음독자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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