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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경찰서는 지난 5일 의성군 춘산면 이모(41)씨의 도난당한 사과 100여 상자가 안동농협 공판장에서 경매된 사건(본지 15일자 보도)과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안동농협 공판장 경매사를 불러 조사를 벌였으며 농협 공판장 직원들에 대한 조사도 할 계획이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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