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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4시 46분께 도쿄(東京)를 비롯한
일본 간토(關東)지방 일대에 리히터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의 진앙은 이바라키(茨城)현 남부 지하 40㎞ 지점으로 추정됐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할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당시 도쿄 시내 고층 건물이 크게 흔들리고 방송국 조명시설이 좌우
로 흔들릴 정도의 진동이 느껴졌으나 특별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