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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8시 55분쯤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신세계자동차학원 앞 도로에서 포텐샤 승용차와 에쿠스가 충돌, 포텐샤 운전자 김모(19·달성군 다사읍)군이 숨지고 에쿠스에 타고 있던 장모(45)씨 등 4명이 다쳤다.
경찰은 시내에서 다사 방면으로 운행하던 포텐사 승용차가 반대편에서 오던 에쿠스 승용차와 부딪치면서 김군이 운전석에서 튕겨나오면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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