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PSV 에인트호벤)이 1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축구 전문지 '풋발 인터내셔날'이 선정한 베스트 11에 뽑혔다.
박지성은 지난주 RBC로젠달과의 필립스 홈 경기에서 오른쪽 공격수로 나서 팀에
볼 공급을 담당하면서 죤 드용에게 어스시트를 배달한데다 수비에도 악착같이 가담하는 등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풋발 인터내셔날'은 매주 전체 18개팀에서 포지션마다 1명씩 최우수선수를
선정하고 있으며 에인트호벤에서는 박지성과 반 봄멜이 선정됐다.
박지성이 '풋발 인터내셔날' 선정 '베스트11'에 에 뽑힌 것은 네덜란드 진출이후 두번째.
박지성은 지난달 23일 이영표와 나란히 네덜란드 '스포츠위크지'에
나란히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되기도 했다.(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