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사장 이지철)은 현재 2실 2센터 9팀의 조직을 3실 8개팀으로 축소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해 한국능률협회에 의뢰한 직무분석 결과를 토대로 연구개발기능 강화 및 성과지향형 조직으로 전환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신설된 사업지원팀은 2단계 밀라노프로젝트 사업성과 평가 및 섬유비즈니스센터 운영 등 선도기업 관리를 전담할 예정이다.
또 올해부터 연봉제를 도입, 직무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
이재교기자 ilmar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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