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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소장 김양택)에서는 설을 맞아 재소자 50여 명이 교도소 측이 마련한 차례상으로 합동차례를 지냈다.
교도소 측은 또 효도선물 보내기, 편지 쓰기, 가족 만남의 날 행사 등 다양한 교화행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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