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월 7일

입력 2005-02-07 09:02:14

기계공부 하며 공장 장악

⊙영웅시대(MBC 밤 9시55분)=경부고속도로 건설 기공식이 계획대로 치러지자 대철은 중장비 조달의 중요성을 알고 공장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려한다.

기술만 믿는 고참 기술자들이 반기를 들지만 대철은 불도저를 전부 뜯고 다시 재조립하며 기계 공부를 하고 서서히 공장을 장악한다.

4대가 함께사는 대가족의 겨울나기

⊙인간극장(KBS2 오후 8시30분)='만천씨댁 가화만사성' 편. 강원도 홍천의 이만천씨 댁에는 84세의 왕 할머니부터 두살배기 증손자까지 4대가 함께 산다.

서툴지만 아버지를 도우며 농사일을 시작한 두 아들과 11명 식구의 식사 준비에 정신 없는 두 며느리 등 홍천 대가족의 겨울나기를 알아본다.

아나운서들 '사랑' 이야기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TBC 밤 11시10분)=설날특집으로 김범수, 박찬민, 염용석, 정석문, 윤영미, 이혜승, 정미선 등 아나운서들이 출연해 '나는 사랑에 미쳐서 이런 짓까지 해봤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한다.

직장과 아르바이트 경험자 7천 명이 말하는 '이럴 때 사표내고 싶다' 의견을 들어본다.

'마징가 Z'의 역사 소개

⊙애니토피아(EBS 밤 11시40분)='일본 거대로봇의 원조, 마징가 Z의 탄생' 편. 몇 년 전 '텔레토비'나 '포켓몬스터'가 사회문제로 여겨질 만큼 인기를 끌었다지만 70년대 '마징가Z'가 누렸던 인기에는 비교할 수가 없다.

70년대 개구쟁이들에게 '마징가Z'는 영원한 영웅이었다.

'마징가 Z'가 탄생하기까지의 역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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