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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는 3일 장애인 오모(45)씨를 1989년부터 고용한 뒤 임금과 장애인 수당 등 모두 1천300여만 원을 가로채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김모(52·영주시)씨를 구속하고, 김씨 부인 박모(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 부부는 임금 미지급으로 노동부 등에 고발된 상태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