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제87회 전국체전이 치러질 김천체육관이 신설 예정인 각종 경기장들 중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삼락동 일대 4만3천여㎡에 총 370억 원을 들여 신축되고 있는 이곳 체육관은 관중석 7천석 규모로 체전때 농구, 배드민턴 등 경기가 치러지고 체전 후에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및 여가 활동공간으로 개방된다.
현재 공정은 96%로 오는 5월 시민 1만5천여 명으로 구성되는 전국체전 범시민추진위원회 발대식과 함께 개관식을 가질 계획이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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