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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시해사건을 다룬 '그때 그사람'영화 시사회가 열린 1일 오후 대구시 북구 메가박스 매표소앞에서 '희망21' 회원이라고 밝힌 심모씨가 영화 상영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심씨는 이 영화가 박 대통령을 너무 희화화하고 사실을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정우용기자 sajah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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