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마감한 경북대병원장 후보에 김법완(53·경북대 학생처장·비뇨기과), 서정규(58·진료처장·신경과), 이상흔(57·이비인후과), 전재은(58·내과) 교수 등 4명이 등록했다.
김·서·이 교수 등 3명의 후보는 병원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으며, 전 교수는 진료처장을 맡은 경험이 있다.
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7일부터 후보들을 평가해 15일쯤 3명으로 압축, 그 명단을 병원 법인 이사회에 넘긴다.
이사회는 후보 서류 심사와 경영계획 청문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 명단을 교육부에 통보한다.
김교영기자 kim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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