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과 북한의'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해외 공동행사'준비위원회가 오는 4, 5일 금강산에서 첫 실무접촉을 갖는다.
남측 준비위원회는 1일 이번 실무접촉에 집행위원장인 이승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정책위원장, 정인성 원불교 교무, 한충목 통일연대 집행위원장을 포함한 실무자 5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승환 위원장은"북측 준비위가 지난달 27일 실무접촉을 먼저 제안해왔다"며 " 이번 회의에서는 3·1절 행사 등 앞으로 준비위원회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해 12월 20일, 남한은 지난달 31일 준비위원회를 결성했으며 미국과 일본 지역 준비위원회는 이달 중 출범할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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