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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북 동해안 지역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영하 10.6℃를 기록한 울진의 한 포구에는 밀려온 파도가 테트라포트(일명 삼발이)위에 희뿌옇게 얼어붙어 빙벽을 이뤘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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