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은 지난 31일 공직사회의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정착시키기 위해 '주민'을 '고객'이라는 명칭으로 바꾸는 등 고객중심의 행정혁신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서구청은 구체적 실천운동으로 불친절 제로(Zero) 운동, 사이버 외국어교육, 공무원 해외연수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구청내 계명문화대 서구캠퍼스를 개설해 오는 3월부터 3∼6개월 단위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사이버 강의를 열고 수업료, 학자금 등을 감면해줄 계획이다.
오는 7월에는 공무원 10명을 선발해 본인부담 50%에 구비 50%를 지원, 유럽 해외배낭연수를 보낼 예정이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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