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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26일 태국 남부 안다만해를 강타한
지진해일 당시 팡아주 휴양지 카오락 지역에서 실종된 방송음악작가 고흥선씨의 시
신이 발견됐다.
주 태국 한국대사관은 1일 작고한 가수 고복수씨의 차남인 고씨의 시신을 카오
락지역 임시 사체안치소에서 한국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직원이 발견했다고 밝혔다.
대사관측은 국과수 직원이 치열확인을 통해 고씨의 시신을 최종 확인했다고 말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