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걸 춘향(KBS2 31일 밤 9시55분)=춘향은 "너, 나 좋아하지"라고 진지하게 묻는 몽룡의 물음을 장난으로 여긴다.
몽룡은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고백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며 춘향의 집안 일을 도와준다.
몽룡의 아버지는 힘들게 좌판장사를 하는 춘향이 안쓰러워 춘향 몰래 액세서리 가게를 차려준다.
⊙영웅시대(MBC 31일 밤 9시55분)=박정희 대통령은 헬기를 타고 다니며 경부고속도로 노선을 살핀다.
천태산도 고속도로 노선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공사비 견적 내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
세기건설은 월남준설공사에 특수부대 출신들을 파견한다는 조건으로 일본 사이토 회사를 제치고 수주에 성공한다.
⊙인간극장(KBS2 31일 오후 8시50분)='천사, 배우가 되다' 편. 다운증후군을 앓는 청년 강민휘(25)는 2월에 대학졸업을 앞두고 있다.
그는 장애인으로는 처음으로 영화배우에 도전한다.
박흥식 감독의 '엄마 얼굴 예쁘네요'에 오디션을 거쳐 조연급으로 캐스팅 된 것이다.
미소 천사 민휘의 홀로서기를 지켜본다.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TBC 31일 밤 11시5분)=정준하, 남궁민, 천정명, 김지완, 허영란, 이기용, 이지현, 정솔희가 말하는 '상대가 마음에 안들 때 하는 행동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본다.
10대부터 40대까지 여자 5천 명이 얘기하는 '내 남자친구가 귀찮아 질 때'는 언제인지 기발한 답변을 지켜본다.
⊙세잎 클로버(TBC 31일 밤 9시55분)=세형은 철길에 서 있는 창렬을 구한다.
창렬은 혼자 사라지고, 세형은 울고 있는 진아를 달랜다.
세형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패물함에서 반지 하나를 골라 상자에 담고 연희에게 청혼을 한다.
조 여사는 연희에게 너무 급하게 서두르지 말라고 당부한다.
⊙하나뿐인 지구(EBS 31일 밤 10시10분)='쓰레기 제로 운동' 편. 쓰레기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우리 국토를 지키기 위해 쓰레기 제로화 운동에 참여하는 개인들과 시민단체들이 늘고 있다.
정토회관과 김월금, 이영조 주부의 사례를 통해 자원 아껴 쓰기와 쓰레기 제로화의 성과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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