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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0시30분쯤 상주시 낙동면 유곡리 김모(38)씨의 곶감 저온저장고에서 전기 합선으로 보이는 화재로 1천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또 이날 비슷한 시각 상주시 지천동 이모(58)씨의 농가 창고에 불이 나 74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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