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이 신체등위 4급 판정을 받고 현역 입대하는 대학 학력자(대학생 및 대학 졸업자)들을 상근 예비역으로 우선 선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병무청 관계자는 1일 "올해 처음 현역으로 입대하는 '4급 대학 학력자'는 아무래도 신체등위 1∼3급보다 건강 등에 문제가 있는 만큼 이들은 최우선으로 상근 예비역으로 선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근 예비역은 현역병 신분이지만 부대에 출퇴근하는 병사로 그동안 신체 건강이나 학력 등이 낮은 순으로 선발해 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