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도 설 판촉전 '후끈'

입력 2005-01-27 09:58:51

인터넷 쇼핑몰들도 설 대목을 맞아 판촉전에 나섰다.

롯데닷컴(www.lotte.com·사진)은 2월 18일까지 설 선물을 한자리에서 판매하는 '설날 선물 특선' 행사를 연다.

갈비 정육 건어 선어 청과 한과 건강식품 패션잡화 상품권 등 2천여 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같은 상품을 5∼10개 사면 한 개를 덤으로 주는 '5+1', '10+1' 등 덤 행사도 마련했다.

옥션(www.auction.co.kr)은 2월 2일까지 '새해 맞이 야심만만 이벤트'를 열고 설 선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정육 과일 한과 생활용품 전통차 등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하고, 식품 코너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구매금액의 10%에 해당되는 SK상품권을 증정한다.

LG이숍(www.lgeshop.com)은 2월 5일까지 '설날 맞이 고객감사 큰 잔치' 기획전을 열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냉장고, 홈시어터 등을 증정한다.

신세계닷컴(www.shinsegae.com)은 '설날 선물 특선전'을 열어 각종 식품 선물세트를 최고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2월 3일까지 예약 주문한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2월 3일까지 '설날 대잔치' 기획전을 열어 정육 갈비 굴비 과일 건강식품 등 선물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1개를 사면 1개를 덤으로 주는 '1+1 선물코너'도 마련했다.

이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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