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증가 사상 최대 실적
동국제강은 2004년 경상이익으로 전년보다 253% 증가한 6천454억 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액은 40% 증가한 3조2천674억 원, 영업이익은 9% 증가한 4천929억 원, 순이익은 246% 늘어난 4천562억 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실적호조세는 지난해 초부터 지속된 철강 원자재 부족현상으로 철스크랩과 슬래브 등의 국제가격이 급등한 것이 매출과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진 덕분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동국제강은 2004년 회계연도 배당금으로 주당 750원(액면가 기준 15%)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