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14일 매일신문 '역사 속 오늘' 중 '전국 연날리기 대회 개최'를 읽고, 3학년 우리 고장의 민속놀이와 연계하여 겨울철에도 밖에서 즐길 수 있는 우리 전통놀이를 살펴보았다.
문제1)'역사속의 오늘'은 어떤 내용이었나?
답)1956년 1월 14일 제 1회 전국 연날리기 대회가 개최되었는데, 이승만 대통령이 참관하는 등, 1954년 민족정신을 계승하자는 뜻에서 정책적으로 연날리기를 장려했다. 연의 역사는 삼국시대 신라 진덕여왕(647) 때 비담과 염종의 반란 시 김유신 장군이 연을 사용했다. 고려 말엽엔 최영 장군이 탐라국 평정 시 군사를 연에 매달아 병선에 띄워 절벽 위에 상륙시켰고, 조선조 남이 장군은 강화도에서 연을 즐겨 날렸으며, 이순신 장군은 통신수단으로 연을 이용했다고 한다.
문제2)사람들이 즐겨하는 놀이도 시대에 따라 각각 달라진다. 옛날 사람들이 하는 놀이와 요즘 사람들이 하는 놀이를 알아보고 서로 비교해 보자.
답)㉠옛날 사람들이 하는 놀이:굴렁쇠 놀이, 투호놀이, 사방치기, 비석치기, 고누놀이, 윷놀이, 널뛰기, 줄다리기 등
㉡요즘 하는 놀이:컴퓨터 게임, TV보기, 퍼즐 등
㉢전통놀이 널뛰기와 컴퓨터 게임 비교
문제3)민속놀이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점은 무엇일까?
-조상들은 이웃과 서로 도우며 살았다.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알 수 있다.
-겨울철에도 놀이를 즐겨 몸을 튼튼히 할 수 있다.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놀잇감을 이용했다.
-여럿이 또는 혼자서 하는 놀이가 있다.
문제4)전통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현대놀이를 개발한다면?
*콩주머니 혹은 풍선으로 제기차기-제기차기는 남자아이들이나 하는 놀이쯤으로 생각하겠지만 풍선으로 제기를 찬다면 여자아이들도 쉽게 제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타이어로 줄다리기-두 편으로 나눈 다음 타이어를 중앙에 두고 양쪽에서 서로 허리를 잡고 끌어당긴다. 허리를 잡고 있던 손이 풀어지거나 상대방에게 끌려가면 지게 된다.
*신문지로 자치기-신문지를 돌돌 단단히 만 후에 막대기 대신으로 자치기를 한다. 놀이 도중 맞아도 크게 상처가 나지 않고, 가볍고 단단하기 때문에 여러 번 치기 동작도 할 수 있다.
어머니 이성희, 자녀 정혜민 (지묘초교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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