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월 20일

입력 2005-01-20 08:44:21

⊙해신(KBS2 20일 밤 9시55분)=염장은 장보고가 살아 돌아온 사실을 알고 토번원행 습격사건의 증거와 증인을 은밀히 제거한다.

이도형 상단이 수세에 몰리자 자미 부인은 자신이 상단을 접수하려는 계획을 꾸민다.

장보고는 토번원행 사건의 증인을 형부상서 왕창화 대인에게 넘기고 결과를 기다리는데….

⊙슬픈 연가(MBC 20일 밤 9시55분)=건우는 혜인에게 운명적인 사랑을 느낀다.

혜인과 연락이 끊겨 안타까워하는 준규의 곁에서 화정은 혜인의 빈자리를 자신이 차지하기 위해 방해공작을 편다.

힘든 날들을 보내던 혜인은 건우의 도움으로 뉴욕의 유명 재즈클럽에서 가수로 첫 무대에 오른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TBC 20일 오후 8시55분)=정혜미(21·서울 관악구)씨는 비염인 줄로 알고 병원을 찾았다가 눈 밑에서 사랑니가 난 것을 발견한다.

의학계를 놀라게 한 사랑니 제거수술을 지켜본다.

장기돈(28·충북 충주)씨는 매운 음식을 보기만 해도 땀을 흘린다.

매운 음식 앞에서 땀을 흘리게 된 사연을 들어본다.

⊙생방송 금시초문(KBS1 20일 오후 7시30분)=서무수씨는 건강식품제조 프랜차이즈로 42개 체인점을 개설한 대표가 되었다.

침침한 건강원의 이미지를 현대적 감각에 맞는 인테리어로 새 단장하고 젊은층을 겨냥한 발상의 전환이 그의 성공을 있게 했다.

경북 상주의 북천에서 썰매를 타는 아이들의 동심도 만나본다.

⊙유리화(TBC 20일 밤 9시55분)=지수는 어릴 적 사진 속에서 야마모토의 얼굴을 확인하고 재만이 아버지임을 안다.

재만은 동주에게 "한동주라는 이름은 잊고 야마모토 유이치로 살아가라"고 말한다.

재만은 지수와 지석의 사진을 보며 눈물을 삼킨다.

지수는 비행기표와 오카리나를 포장해 동주에게 보낸다.

⊙책, 내게로 오다(EBS 20일 밤 11시40분)='월북 예술가, 오래 잊혀진 그들' 편. 1988년 월북 예술가들에 대한 해금조치가 내려진 후, 그들의 삶과 예술을 복원하는 작업이 시작되었다.

저자 조영복은 작가 백석, 이태준, 화가 이쾌대, 음악가 김순남, 연극인 임선규 등의 월북 예술가 열두 명의 삶을 재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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