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19일 창립 주주총회와 함께 부산시대를 연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19일 오전 부산진구 부전동 롯데호텔에서 국내 증권사와 선물회사를 대표하는 46명의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 주주총회를 열어 이영탁 이사장 내정자를 비롯한 7명의 상임이사 등을 선임한 뒤 오후에 이사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증권거래소는 지난 1956년 3월 창립 이후 49년 만에 본사의 서울시대를 접고 부산시대를 시작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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