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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의회는 18일 오후 의장실에서 의장
단 임시간담회를 개최하고 태권도공원 경주 탈락의 부당성을 항의하기 위해 시의원
전원이 오는 26일 문화관광부를 방문키로 했다.
경주시의원들은 "태권도공원 심사과정의 많은 의혹으로 1차 평가 1위였던 경주
가 최종평가에서 납득할 수 없는 배점으로 탈락하고 전북 무주가 선정됐다"며 문화
부장관 면담 등을 통해 부당성을 항의할 계획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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