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소녀' 위성미(15.미국명 미셸 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4개 메이저대회에 모두 출전할 전망이다.
LPGA 투어는 오는 6월10일부터 열리는 메이저대회 LPGA챔피언십에 위성미를 초청하기로 했다고 18일(한국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위성미는 이미 초청장을 받은 나비스코챔피언십, 그리고 작년 상위권 입상(13위)에 따라 예선 면제를 받은 US여자오픈 등에 이어 3개 메이저대회 출전이 확정됐다.
위성미는 브리티시여자오픈 출전권만 확보하면 한해에 4개 메이저대회를 모두 출전하는 아마추어 선수로 이름을 남길 전망이다.
LPGA챔피언십은 그동안 LPGA 투어 선수에게만 출전을 허용했으나 올해부터 출전선수를 144명에서 150명으로 늘리면서 아마추어 선수와 한국, 일본, 그리고 유럽프로골프 선수 1명씩을 초청하기로 했다.(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다시 보이네 와"…참사 후 커뮤니티 도배된 글 논란
"헌법재판관, 왜 상의도 없이" 국무회의 반발에…눈시울 붉힌 최상목
전광훈, 무안공항 참사에 "하나님이 사탄에게 허락한 것" 발언
음모설·가짜뉴스, 野 '펌프질'…朴·尹 탄핵 공통·차이점은?
임영웅 "고심 끝 콘서트 진행"…김장훈·이승철·조용필, 공연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