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도로 확충·주거환경 개선 등
올해 경산시 관내 도로와 상·하수도 건설, 택지개발 등 각종 건설사업에 모두 4천575억 원이 투자된다
도로사업으로 경산시는 옥곡~백천, 하양 양지~사기 등 총 19건에 81억8천만 원을 투자해 체계적인 도로망을 확충한다.
도로 정비사업으로는 정평초등학교 등 6개소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에 13억5천400만 원, 교량 26개소에 17억7천800만 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농업기반시설로는 동서지구 등 5개소에 기계화 경작로를 포장하고 수리시설물 정비 등 29개소에 25억7천700만 원을 투자한다.
도시계획 분야에는 36건에 90억9천800만 원을 투자하여 도시기본계획과 관리 계획을 변경, 지역균형개발을 촉진하고 개발제한구역 기반시설 확충과 도시계획도로 개설(14개소), 갓바위 주차장 조성 등 사업을 벌인다
17억6천400만 원을 들여 도시저소득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불량주택 등 농촌 및 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밖에 수해상습지 개선·재해위험지구정비·하천정비 사업 등에 82억6천600만 원을 투자해 매년 반복되는 수해를 예방하기로 했다.
공영개발사업으로는 대구~포항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주변지역 개발계획과 진량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과 평산·점촌, 용성·남산지구 체육시설 민자유치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상하수도시설은 33건에 202억1천600만 원을 투자해 가압장을 설치하고 노후관 개체와 우·오수 분류관 설치(29.6㎞), 우수도 정비 등으로 하천수질개선과 친환경적인 쾌적한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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