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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은 올해 '직원자녀 보육수당'으로 2억1천400만 원의 예산을 책정, 만 6세미만 미취학 자녀를 둔 구청 직원 200여명에게 매월 10만 원 가량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청은 이와 함께 '양성평등'의 일환으로 내년까지 5급이상 여성관리자를 전체 관리자의 10%이상 유지하고, 출산전·후의 여성공무원들의 경우 현장출장이 많은 격무부서 배치를 지양하는 '생애주기' 보직인사를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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