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11일 오전 10시께 경북 포항시 남구 이동 야산
에서 불이나 소나무 300여그루 등 임야 0.2㏊를 태운 뒤 1시간여만에 꺼졌다.
경찰은 산불이 나기 전 발화현장 부근에서 박모(55)씨가 논바닥에 모닥불을 피
우고 작업을 하고 있었던 점 등으로 미뤄 이 불꽃이 주변으로 옮겨붙어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