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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김규승(51)씨의 네 번째 개인전이 대백프라자 B관에서 13일까지 열린다.
우리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2호 크기의 작은 화폭에 담아 소박하게 표현하고 있다.
안동여고 교사로 재직중인 김씨는 나무와 시골집, 봄 등 안동 인근의 자연 풍경들을 힘있는 먹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053)420-8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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