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포항 시내 버스 요금이 평균 12.98% 인상됐다
포항시에 따르면 일반버스의 경우 일반인 800원→900원, 중고생 650원→700원, 초등생 400원→45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또 좌석버스는 일반인 1천150원→1천300원, 중고생 1천 원→1천100원, 초등생 600원→650원으로 각각 올랐다.
이와 함께 외곽지(벽지) 노선의 경우도 거리별로 100원~300원(평균 9.9%)씩 올랐다.
포항·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